2019.07.31 (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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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들이가 간다

서울외고 전,현 학생회장들의 만남

열정과 헌신의 자리에서 공감의 시간을 갖다

2019년 서울외고의 1학기가 끝나갈 무렵,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, 현 학생회장들을 만나보았다.


Q.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

심예진: 저는 20대 학생회장 영어과 심예진입니다. (이하 '심')

이지원: 24대 학생회장 일본어과 3학년 이지원입니다. (이하 '이')

안예은: 25대 학생회장 영스페인어과 2학년 안예은입니다. (이하 '안')


Q. 학생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. 지금은 교생 (보건)선생님으로 와 있는데, 소감은?

심: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. 졸업생들도 서울외고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. 학교가 많이 밝아진 것 같아 좋습니다.  


Q. 심예진 학생회장에게 묻습니다. 학생회장으로 기억이 남는 것을 말씀해주세요.

심: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던 때가 기억에 납니다(예전에는 러닝메이트제가 아니었고, 20기 출마 후보자가 많았습니다.-인터뷰어 주석). 학교 홍보 영상을 촬영하고, 입학전형 도우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.(학생회에서 도우미 명단 및 배치를 했었습니다.) 교생으로 와서 역사의 벽 TV를 통해 본 후배들이 제작한 UCC도 멋집니다. 야간 자율학습, 얼리버드 등 치열하게 서울외고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.


Q. 이지원 학생회장에게 묻습니다. 학생회장으로 기억이 남는 것을 말씀해주세요.

이: 당선되자마자 일이 많았습니다. 학생회 부서도 개편했고요. 축제도 시기가 바뀌면서,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.


Q. 안예은 학생회장에게 묻습니다. 학생회장으로 기억이 남는 것을 말씀해주세요.

안. 1학기 밖에 안한 학생회장이지만, 학생회 일을 하든지, 안하고 있든지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. 하지만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

<왼쪽부터 25대 안예은, 20대 심예진, 24대 이지원 서울외고 학생회장들>


Q. 축제가 많이 변했습니다. 심예진 학생회장님, 예전 축제는 어떤 모습이었나요?

심. 과별로 연극하고, 오후에 재학생들이 공연했습니다. 외부 찬조공연을 안했습니다. 당시에는 과별 연극을 하다보니 과 대표의 역할이 컸었습니다. 1,2학년이 모여서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.


Q. 선배 학생회장으로서 후배 학생회장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.

심. 저는 서울외고에서 사람을 얻었습니다. 20기 학생회 19명 중 10명이 올해 여름에 MT를 갈 정도로 관계가 돈독합니다. 여러분들도 사람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. 학년 동문회도 꼭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 응원합니다!

이. 학생회장으로 일하면서 모두가 우리 생각 같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꼈던 적도 있습니다. 잘 해나가고 있으니, 흔들리지 말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안. 응원에 어깨가 으쓱하기도 하고, 비판에 주저앉기도 했습니다. 중심을 잘 잡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. 학교 발전 뿐만 아니라, 학생들이 더욱 더 행복해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

서울외고는 좋은 학교이고, 헌신하는 학생회가 있어서 더욱 더 개선되는 학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.


인터뷰 정리: 너나들이 김태원 편집장